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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겐

쇼와 초기에 마이즈루 지역에 설립된 토토겐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해산물 요리점입니다. 토토겐의 주요 재료는 생선입니다. 마이즈루의 어시장 쓰루가, 교탄고 아미노 항구에서 현지 해산물을 직송하고 있습니다. 오이시 데쓰야 주방장은 여름에는 바위 굴, 봄과 가을에는 눈볼대, 겨울에는 게 등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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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야 식당

쓰루야 식당은 해산물 전문점이지만, 보라색 소바와 고대 적미 우동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모토이세코노 신사 뒤편의 자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카페와 같은 건물이 나옵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는 일본 3경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의 전망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야즈만(아마노하시다테와 접한 곳)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특별한 덮밥을 만들고 있으며, 아마노하시다테의 풍경을 즐기면서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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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노야

아마노하시다테의 북단인 후추 구역의 사누키 우동 전문점. 기념품점 ‘스기노야’의 4대 주인인 야마자키 마사토 씨가 가가와현의 유명한 상점에서 8년간 경험을 쌓은 후, 2012년 기념품점 옆에 문을 열었습니다. 제면 방법부터 맛, 고객을 대하는 마음 모두 우동의 본고장에서 배운 그대로를 소중히 지켜가고 있습니다. 식재료와 조미료는 미야즈산 현지 제품을 사용하며, 이것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서 이곳의 어묵과 멸치 등이 가장 맛있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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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니

쿠치니는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셰프가 운영합니다. 셰프는 영양 및 요리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어린이들에게 음식에 대해 가르치기도 합니다. 현지 식재료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농장 운영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와니시 셰프는 다양한 지역 농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며, 교탄고의 농부 및 어부, 이네 ‘미노 양계장’의 계란, 도요오카(인근 효고현)의 요카 돼지 다지마 닭(역시 인근 효고현) 등을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요리에서 현지의 맛을 깊게 느낄 수 있고, 윤리적이며 푸드 마일리지가 0에 가까워 환경친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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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네만

평일에는 남녀노소, 주말에는 단고를 방문한 자전거 이용객, 단고 반도를 투어링하는 바이커들이 줄을 서는 인기 식당입니다. 하네만의 개운한 돼지뼈 육수에 닭 뼈 육수를 섞어 맛이 훌륭한 국물에 짭짤한 등뼈 지방을 듬뿍 올린 라면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돈코쓰 소유(돼지뼈 간장 소스), 중화 소바, 미소(된장), 시오(소금), 해산물 등 여덟 종류의 라면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물에 잘 어울리도록 히로시마에서 공수한 스트레이트면과 얇은 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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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야 식당

후나야 식당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영업해 온 지역 여관 및 레스토랑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향토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네만 바로 앞에 있는 이네초 관광협회 2층에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유서 깊은 보트 하우스를 바라보며 제철 생선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오픈한 이래 이네의 향토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네 지역은 맛있는 식재료의 보고입니다. 해산물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채소와 쌀도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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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BB 구리

구리(guri)는 이 지방의 방언으로 물고기 무리를 뜻합니다. 조용한 카페 및 활기찬 식당의 모습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에서 오너만의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로는 이네산 식재료로 사용해 셰프가 만든 디저트와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네 지역의 특산물인 날치 튀김에 오리지널 소스를 더한 샌드위치는 생선의 감칠맛과 향신료가 균형을 이루어 매우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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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 카페 유유

약선 카페 ‘유유’는 준공 120년 상가를 개조해서 만든 아카오 한방약국의 병설 카페로, ‘의식동원(醫食同源)’을 콘셉트로 삼고 있습니다. 한약 재료가 들어간 ‘연잎밥’은 물론, 기분이나 컨디션에 맞춰 즐기는 ‘약선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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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교토의 제철 식자재를 사용해서 만든 가이세키 요리, 냄비 요리, 여름 한정 비어 가든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신록, 단풍, 눈 덮인 풍경 등 계절에 맞는 얼굴로 보는 이를 매혹시키는 광활한 정원과 운치 있는 룸은 물론, ‘들에 핀 꽃처럼’이라는 콘셉트로 주방장이 손수 꾸민 장식이 고객에게 환상적인 공간을 선사합니다.
음료는 생맥주와 일본주, 소주 외에도 칵테일과 논알코올 음료부터 본격적인 커피까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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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쓰보 요시다

좌석 옆에서 말차를 대접받거나 직접 차를 끓여 마시면서 ‘말차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차와 다도구 가게였던 점포를 리모델링해서, 부담 없이 말차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가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복잡한 차 예절에 신경 쓰지 않고 본격적인 녹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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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마치

야나기마치는 후쿠치야마의 명물 오리와 대파로 만든 ‘가모스키’(오리고기 스키야키) 요리를 선보이는 후쿠치야마의 유명 음식점입니다. 이 식당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복원된 마치야(교토의 전통 목조 가옥)로 2015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고장과 계절에 어울리는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며, 가모스키에 사용된 대파는 후쿠치야마의 특산물인 '구조 대파(교토 브랜드 채소)'입니다. 점심에는 후쿠치야마 교지도리(현지 원산지 닭고기)와 제철 채소로 만든 오야코돈(닭고기와 달걀을 올린 덮밥)이나 가라아게(닭튀김) 정식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와 바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주류, 커피, 책도 마련되어 있어 언제 찾아도 부족함 없는 완벽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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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돈푸리 디저트 가게

후쿠치야마시에 위치한 ‘UN 돈푸리’는 놀랍게도 일본요리의 모양을 한 푸딩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가쓰돈(돈가스 덮밥), 라멘, 해물 덮밥, 도로로돈(참마 덮밥), 마파두부(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든 매운맛의 쓰촨식 두부), 일본식 전골, 규동, 로코모코, 차가운 팥죽, 완자국수, 중국식 냉면(여름 한정 메뉴) 등 11가지 종류의 푸딩이 각각 600엔(세금 포함)에 판매됩니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외관도 훌륭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파티시에가 친구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가쓰돈 모양으로 만든 푸딩에서 시작됐으며, 나중에 SNS로 입소문을 타서 주목받았습니다. 진열대에는 푸딩 외에도 케이크와 귀여운 도넛, 테이크아웃용 쿠키 등이 있습니다(내부에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푸딩 용기는 집에 가져가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후쿠치야마에서 디저트 애호가에게 유명한 카페이며,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평일에는 80개, 주말에는 120개의 푸딩을 판매하지만 일찍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