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1일 여행

가메오카시 교외에 자리한 작은 수제 바움쿠헨 카페 ‘HA·RU’. 맛있는 바움쿠헨을 먹고, 점장이 기르는 반려견도 만나기 위해 간사이 지역 곳곳에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타이밍이 잘 맞으면 뒤뜰에서 강아지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만, 아무리 귀여워도 쓰다듬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심 시간대는 매우 혼잡하므로, 개점 무렵(오전 11시)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교탄바초에는 교토부에서 유일한 석회동굴인 ‘시즈시 종유동’이 있습니다. 1927년에 발견된 길이 52.5m의 종유동은 입장료 530엔으로 누구나 탐험할 수 있습니다(중학생 이하는 310엔). 도중에 박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동굴 안은 일 년 내내 온도가 12~15℃로 유지되므로, 여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볼거리는 종유동뿐만이 아닙니다. 인근 시즈시 종유동 공원에서는 낚시, BBQ, 캠핑, 때로는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의 숲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됩니다.

실제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야 만족스러운 코스가 될 것입니다. 아야베 후레아이 목장에서는 말과 토끼 등을 쓰다듬고 먹이를 주며 함께 놀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놀랍게도 무료입니다! 부지 내에는 BBQ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기자기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세요.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처럼 동물들과 다정하게 교감해 보세요.

대자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유라강 왼쪽 강변에 위치하여, 강과 초록으로 둘러싸인 미치노에키(국도 휴게소) '나고미'.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식사,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채 판매장은 매일 새벽시장으로 운영됩니다. 현지 농가가 와치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산나물과 신선한 야채를 매일 반입합니다. 계절 한정 상품과 특산품도 다양합니다. 여름에는 은어 가든이 오픈합니다. 가을에는 와치 흑콩(풋콩)과 와치 밤을 판매합니다. 겨울에는 사슴, 멧돼지 등 지비에 고기 상품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