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토 본부(단바 가메야마 성터)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단바 가메야마 성터입니다. 오다 노부나가를 암살한 것으로 악명 높은 아케치 미쓰히데가 1577년에 건축한 성입니다. 호즈강을 내려다보는 아라쓰카산에 우뚝 솟은 가메야마성은 미쓰히데의 단바 침공을 위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메이지 유신 후인 1868년에 파괴되었지만, 종교법인 오모토에 의해 돌담이 복원되어 역사의 흔적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이끼 돌담과 고요한 숲속에서 일본 무사의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견학 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며, 오모토 본부 종합 접수처를 통해 접수합니다. 역사나 자연을 좋아하는 분에게도 최고의 장소입니다.
오시는 길
도보: JR 사가노선 가메오카역에서 약 10분
오모토 본부(단바 가메야마 성터)
오다 노부나가의 명을 받은 아케치 미쓰히데가 1577년, 단바 진공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축성했습니다. 호즈강 북쪽을 바라보는 언덕(아라쓰카산)에 세워진 평산성으로, 1582년 혼노지 때도 이 성에서 출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폐성령(廢城令)에 의해 해체됐으나 현재 소유자인 종교법인 오모토에 의해 돌담 등이 복구됐습니다. 견학은 …